이 세계는 인간의 목숨을 먹으며 유지된다.
신은 지상을 떠났다.
우리는 황금기의 재래를 기다린다.
철의 시대
죽음의 신에게 사로잡힌 인간은
영원한 전쟁의 굴레에 갇혔다.
청동의 시대
신의 피를 이은 자,
우리는 배신자이자 영웅이라 부른다.
영웅의 시대
축복이자 저주 받은 자여,
지하신으로부터 지위의 명예 받으라.
은의 시대
죽음도 세월도 두려워 말라.
우리는 여전히 태초를 갈망한다.
황금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