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제 만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당신과 대지를 분간할 수 있는 이는 남지 못할 터입니다.
숲과 땅과 풀과 물의 수호자라는 이름은 이가 곧 자연의 일부 되는 법을 압니다.
탱커 공통 스킬
도발
시전 조건
외친다. "겁 많고 비겁해 나약하기 짝이 없는 괴물이여, 이곳에서 나 인간과 너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가려보자."
[1턴 지속] 스킬 사용 즉시 적이 이번 턴 자신이 있는 칸에 위치하게 된다. 적이 공격하는 3칸 중 자신의 칸이 무조건 포함된다.
단, 다음 턴 즉시 본래 있었던 위치 혹은 이동 예정이었던 칸으로 이동한다.
무기를 두드리거나 눈을 현혹시킬 거대하고 화려한 주술을 사용한다. 직후 적의 시선을 돌릴 외침을 더한다.
해금 p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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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목자의 땅
시전 조건
양들의 목자가 종을 울린다. 우리는 그 소리로부터 안정을 얻는다. 마치 숙명처럼.
[1턴 지속] 이번 턴 모든 방어군의 방어력이 40으로 상승한다.
무릎을 꿇어 대지에 입맞추고, 한 손으로 땅을 내리친다. 그 지점으로부터 은은한 빛이 퍼져나간다.
해금 p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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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성역
시전 조건
가장 신성한 이가 터전을 일구었으니, 풀 한 포기마저 빛나는 것이 마땅한 일이로다.
[1턴 지속] 자신이 위치한 칸을 제외한 나머지 칸 중 1칸을 지목해 안전 지대를 형성한다. 적이 공격할 3칸 중 해단 칸이 포함되었을 경우, 해당 칸을 향한 공격은 1턴 한정 무효화된다. 단, 여기에는 적이 위치한 장소를 포함할 수 없다.
손으로 흙을 어루며 속삭인다. "원죄의 대행자가 왔습니다. 제단을 만들고자 하니 싹을 틔워주시오."
해금 p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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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방벽
시전 조건
나는 신으로부터 더 큰 영혼의 그릇을 부여받았노라.
[1턴 지속] 스킬 시전 즉시 지정 대상 1인과 위치를 바꾼다. 이는 칸의 인접 여부를 무시할 수 있다. 이동 정산은 적의 공격 이전 이루어진다.
"생의 윤곽을 더듬어본 적 있으신가. 지금부터 내가 보여드리리다."
해금 p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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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자연의 축복
시전 조건
순풍과 초목, 산천과 강물. 공기의 흐름 한 줄 마저 손끝을 타고 흐르며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이해한다.
[2턴 지속] 2턴간 자신을 포함하여 본인의 칸에 위치한 전원에게 주어지는 치료량을 두 배로 늘인다.
두 손바닥을 맞부딪히면 공기가 파동한다. "나는 (시전자의 이름). 지금부터 (시전자의 환상종의 이름)의 축복을 내리겠다."
해금 p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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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대지는
선택하였다
시전 조건
우리는 당신과 대지를 분간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두 발은 뿌리처럼 박혀 그늘의 주인으로 말미암아 양지를 탄생시키는군 요.
[1턴 지속] 스킬을 시전한 턴부터 다음턴까지 이동이 불가해지는 대신 본인과 같은 칸에 위치한 지정 2명을 즉시 다른 칸으로 이동시킨다. 이는 칸의 인접 여부를 무시할 수 있다. 이동 정산은 적의 공격 이전 이루어진다.
"나는, 대지가 된다."
해금 p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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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교감
시전 조건
"당신이 본질을 품은 마땅한 존재라면, 필경 나의 말을 알아들을 것이오."
[2턴 지속] 스킬 사용 이후 다음 두 턴 적이 공격할 세 개의 칸을 알아낸다.
"인과를 비틀어 계약과 약속의 무게를 삭감하니 조건의 필요는 묵살되었소. 나에게 답하시오."
해금 p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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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회합
시전 조건
그렇게 나는 만인의 괴물, 조악한 천여, 신성한 천부와 결합하고 온전함을 뛰어넘어 완전해진다.
[1턴 지속] 이번 턴 들어오는 모든 공격을 본인이 부담하는 대신 체력이 200, 방어력 250으로 상승한다. 직후 남은 체력이 150 이상일 경우 150으로, 미만일 경우 체력 변동 없이 전투를 이어나간다.
자신의 환상종의 양상으로 의태한다. 일시적으로 온몸에서 빛이 발하여 인간의 형태를 탈피한다. 이에 말은 필요치 않다.
해금 pt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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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